[Food/고기] 구의동. 땅코참숯구이

나는 고기를 엄청 좋아한다.
듬직해진 덩치가 그것을 증명을 하듯이. ㅋㅋ
구의동에 내가 자주가는 고기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전혀 사장님께 돈을 받고 포스팅을 하는것이 아닌것을 미리 밝힌다.
대신 자주가면 단골이라고 버섯은 조금 더 주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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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풍경.

(입구 사진은 제가 찍은게 아닙니다. ㅠ 집에오니 사진이 없더군요.)

어제는 모회사에 다니는 프로그래머 동생이 와서 한잔하려고 이집에 갔다.
고기는 이렇게 두툼하게 나오고 버섯을 같이 구워서준다.
너무 좋은것은 자리에 앉아만 있으면 고기를 구워주신다.
어제는 화력이 너무 강해서 손이 보이지 않도록 고기를 구워주신 아주머니께 너무 감사를 드린다.

상차림은 대략 이렇다. 저기 보이는 녀석은 콩비지가 절대로 아니다. 가보면 알것임 ㅎㅎ
나의 사랑 소주와 함께 하였다. 약간의 아쉬움은 그냥 깻잎에 싸서 먹으면 맛이 더 나지 않을까 싶은것인데...
그건 다음번에 다시 건의를 해보고...

자주가는곳이지만 유독 화력이 강한날이었다.
구워주시는데 정말 고생하셔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구워진 고기는 다른집들과 비슷하게 이렇게 정리를 하여준다.
불이 강해서 약간 바베큐의 느낌을 받고 싶다면 이집을 적극 추천한다.

메뉴는 다음과 같다.

개인적인 취향이긴하겠지만, 나는 삼겹살을 적극추천하고 싶다.

만약 더 두툼한걸 원한다면 목살을 추천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위치는 여기이고, 고기는 정말 맛있으니 구의동에 볼일이 있다면 한번쯤을 들려보면 좋을것이다.